⊙앵커: 반세기 만에 고향땅을 찾은 남측 이산가족단을 맞는 평양의 분위기는 비교적 차분했습니다.
그리고 따뜻했습니다. 오늘 낮 평양의 표정 조성훈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몸은 힘겹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한발한발 고향땅을 향해 발을 내딛습니다.
50년 분단과 이산의 슬픔을 아는 듯 모르는 듯, 반세기 만에 우러러본 고향의 하늘은 맑기만 했습니다.
⊙인터뷰: 53년만에(고향땅을) �컁틤릿�뻐근하구만...
⊙기자: 평양 공항에서 장재현 조선중앙 위원장을 비롯한 북쪽 관계자 30여 명이 나와 이산가족들을 따뜻이 맞았습니다.
감회도 잠시, 숙소인 평양 고려호텔로 향하는 버스에서 바라본 평양시내 연도에는 간간이 보이는 평양 시민들이 방문단을 알아보고 따뜻이 손을 흔들며 환대해 줍니다.
이제는 남쪽 사람들에게도 낯익은 건물이 이곳이 북한땅 평양임을 실감케 합니다.
⊙북측 :이제 광장입니다. 김일성광장.
⊙남측: 여기서 퍼레이드 같은 거 하죠.
⊙기자: 평양공항을 출발한지 30여 분 만에 도착한 고려호텔에는 연분홍빛 정장과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호텔 직원들이 나와 박수를 치고 손을 흔들며 방문단을 열렬히 맞이했습니다.
평양 시민들은 50여 년 만에 핏줄을 찾아온 이산가족들을 차분하면서도 따뜻하게 환영했습니다.
KBS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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