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이 시간 올림픽파크텔에 묵고 있는 남쪽 가족들은 이틀째 상봉을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KBS 특설스튜디오 연결하겠습니다. 박장범 기자!
⊙기자: 네, 박장범입니다.
⊙앵커: 남쪽 가족들 밤새 뜬눈으로 보냈을 것 같은데요.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흥분과 설레임으로 지난밤을 거의 새우다시피한 남쪽 가족들은 어서 빨리 공식 일정이 시작되기만을 기다리고 상품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혈육들과 함께 있고 있고픈 생각에 피곤하고 지친 것도 느끼지 못합니다.
새벽에 일이나 호텔 주변을 산책하기도 하고 가벼운 운동으로 긴장을 푸는 모습도 보입니다.
어제 단체상봉에 이어 오늘은 혈육들과 개별상봉이 있기 때문에 어제 미처 못 다한 얘기들을 마음놓고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는 모습입니다.
이곳 남쪽 가족 가운데 절반인 250명은 8시까지 아침식사를 마치고 9시에서 9시 30분 사이에 워커힐호텔로 출발해 2시간 동안 개별상봉을 하고 나머지 250명은 오후에 개별상봉을 합니다.
50여 년을 기다린 혈육들과 같은 서울 하늘 아래서 한밤을 지냈다는 것을 확인하고픈 듯 남쪽가족들의 눈길은 그리운 혈육들이 있는 한강너머 저 산기슭 워커힐호텔쪽으로 향합니다.
올림픽파크텔 특설스튜디오에서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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