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역사적인 남북 이산가족 상봉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도 대단합니다.
미국은 김대중 대통령의 포용 정책이 이끌어낸 중요한 업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오광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 국무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지난 2월 남북정상회담에서 원칙적으로 합의한 이산가족 상봉이 실현된 사실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이산가족의 상봉은 김대중 대통령의 포용정책이 성사시킨 중요한 업적이라고 밝히고 지금까지의 남북 관계를 고려할 때 김 대통령의 포용정책은 평가할 만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국무부 성명은 이어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공동선언이 구체적으로 실현되고 있음을 볼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무부는 남북한의 그 같은 진전이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관계 개선을 이룩하는 계기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CNN에 이어 CBS방송도 이산가족들의 상봉 장면을 현장음과 함께 소개한 뒤 남북 분단 50년 만에 헤어진 가족들의 눈물 속에 재회의 기쁨을 나누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국지인 USA투데이도 주요 통신을 인용해서 이산가족 상봉 소식을 전하면서 분단의 한반도에 새로운 화해의 기류가 흐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오광균입니다.


























































![[단독] 박창진 “회사가 조직적 은폐…사과 진정성 없어”](/data/news/2014/12/17/2986073_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