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때 분단과 이산의 아픈 역사를 우리처럼 간직했던 독일은 언론사들이 지금 남북 이산가족 상봉 소식을 자세히 전하면서 그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박인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아에르데, 제떼예프 등 독일의 공영방송과 뉴스 전문채널인 엔텍파워는 남북의 이산가족들이 서울과 평양에 도착한 소식부터 매시간마다 보도했습니다.
⊙ARD방송: 학생 때 보고 처음 만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기자: 똑같이 이산의 아픔을 겪었던 독일 사람들, 한반도에서의 이산가족 만남을 환영합니다.
⊙쿠쉬(독일 이산가족): 우리도 펑펑 울었습니다.
감격과 걱정의 순간이었습니다.
⊙기자: 학자들은 이번 만남의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킨더만(뮌헨대 정치학과): 고무적인 첫걸음입니다. 이런 교류가 북한의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기자: 이와 함께 이번 이산가족 상봉은 경제난에 처한 북한이 조심스런 개방에 진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독일 언론들은 설명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뉴스 박인섭입니다.


























































![[단독] 박창진 “회사가 조직적 은폐…사과 진정성 없어”](/data/news/2014/12/17/2986073_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