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앞으로 열리게 될 북한과의 회담에서 미사일 문제에 관한 북한측의 제안을 `보다 진지한 방법`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의 필립 리커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조건부 미사일 포기 제안이 농담이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우리는 언론의 논평 분석을 통해 북한과의 대화를 시도하려는 것은 생산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리커 대변인은 김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해 다양하면서도 상반된 보도들을 접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보도들은 김 위원장이 지난달 평양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제시한 미사일 관련 제안의 `불확실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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