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늘 오후 이만섭 국회의장 중재로 총무회담을 갖고 임시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려 했으나 야당의 정상화 전제조건 고수로 회담을 열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정균환 총무는 오늘 오전 한나라당 정창화 총무에게 전화를 걸어 의료계 폐업사태와 관련한 상임위와 추경예산안을 다룰 예결특위 등을 즉각 개최할 것을 촉구하며 총무회담을 제의했습니다.
이에대해 한나라당은 여-야 쟁점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굳이 만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양당 총무회담을 주선하겠다는 이만섭 의장의 제의도 거부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에앞서 당 6역회의를 열어 의료계 집단폐업사태와 관련해 대학병원과 전공의 파업문제를 다룰 교육위를 우선 개최할 것을 제안하고 한나라당이 개최에 반대할 경우 여당 단독으로라도 간담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법안의 강행처리와 물리적 저지를 막기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기위해 국회 정치개혁 특위를 구성하자고 제안하고 이를 위해 국회 본회의를 열자고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도 총재단회의를 열어 의약분업 문제 등 민생현안을 국회법과 분리해 선행처리 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하고 여당은 국회 정상화를 위해 야당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나라당은 그러나 의약분업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보건복지위원회는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열 수 있다는 것이 당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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