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 이산가족 500명 가운데 고령자 5명이 건강상의 이유로 오늘 공동만찬에 나가지 못했습니다.
북에서 온 아들을 지척에 두고 어제 코엑스 단체상봉을 하지 못했던 88살 박성녀 할머니와 96살 민병옥 할머니 등 4명은 어제에 이어 다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 만찬장소인 서울 압구정동 삼원가든으로 떠나지 못했습니다.
또 북측 상봉단 조진용씨의 어머니 95살 정선화씨는 만찬장으로 향하던 중 갑자기 혈압이 올라, 앰뷸런스에 실려 급히 숙소인 올림픽 파크텔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큰 이상은 없다고 의료진은 밝혔습니다.
오늘 참석하지 못한 할머니들은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데다 잦은 이동으로 인해 피로가 겹쳐 오늘 만찬장에 가지 못하고 가족들의 간호를 받으며 올림픽 파크텔 객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그러나 내일 있을 두번째 개별 상봉에는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선화 할머니를 제외한 박성녀 할머니 등 4명은 긴 여행으로 인한 피로 누적으로 어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있었던 첫 단체상봉장에 가지 못하고 있다가 밤 늦게 응급차로 이동해 북측 이산가족들을 만났습니다.
####################

























































![[단독] 박창진 “회사가 조직적 은폐…사과 진정성 없어”](/data/news/2014/12/17/2986073_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