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에서 취재중인 외신 기자들은 이번에 북한의 변화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외신 기자들이 보는 이산가족 상봉을 박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 외국 취재진들도 감동적인 만남의 현장을 취재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감동 자체보다는 대규모 이산가족 상봉이 앞으로 한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하고 전망하는 데 중점이 주어졌습니다.
⊙그래머티거다(BBC홍콩 특파원): 한국인이 모두 이산가족 상봉에 공감하고 남북한의 통일도 원하고 있습니다.
⊙기자: 특히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얼마 전 다음 달과 오는 10월에도 이산가족 상봉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기자: 요약하면 이번 이산가족 상봉을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 보지 않고 앞으로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이끌어낼 역사적인 사건으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홍근(국정홍보처장): 외신들이 종전에는 상봉이나 만남을 단순히 감동의 시각으로 바라봤으나 이번에는 남북정상회담의 연장선상에서 6.15 선언이 실천돼 가는 하나의 큰 흐름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 외국 취재진들은 모레까지 3박 4일간의 이번 이산가족 상봉에 이어 앞으로 계속될 이산가족 상봉은 남북 협력을 확대하고 경제협력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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