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혈육인 북의 동생을 만나기 위해 평양에 간 부산 해운대구 73살 김희조씨가 동생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당초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김씨의 동생 김기조씨는 2년 전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생이 살아있는 줄만 알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던 김희조씨는 사촌 김창규씨로부터 동생이 2년전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끝내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김희조씨는 그동안 세월이 너무 길었다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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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평양방문단에 김희조씨 동생 못만나
입력 2000.08.17 (10:53)
단신뉴스
유일한 혈육인 북의 동생을 만나기 위해 평양에 간 부산 해운대구 73살 김희조씨가 동생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당초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김씨의 동생 김기조씨는 2년 전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생이 살아있는 줄만 알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던 김희조씨는 사촌 김창규씨로부터 동생이 2년전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끝내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김희조씨는 그동안 세월이 너무 길었다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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