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에서 3차 마지막 상봉을 끝낸 남쪽 이산가족 B조 2백50명이 이별의 아쉬움을 간직한 채 숙소인 올림픽 파크텔에 돌아왔습니다.
그동안의 상봉. 만찬과는 달리 오늘 상봉이 사실상 살아 생전에 마지막 이별일지도 모른다는 고령의 이산가족들은 슬픈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남쪽 이산가족들은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면서도 앞으로 남북의 교류가 확대돼 또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잊지 않았습니다.
또 오늘 오후에 개별상봉이 예정된 이산가족 A조 2백50명도 마지막 개별상봉을 위해 오후 2시반 쯤 올림픽 파크텔을 떠났습니다.
한편 노환으로 상봉을 하지 못하다 지난 15일 극적으로 앰블란스에서 상봉을 한 97살의 민병옥 할머니는 상봉을 위해 워커힐 호텔로 출발했지만 87살의 박성녀 할머니는 건강이 회복되지 않아 아쉽게도 아들과 마지막 상봉을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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