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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 있다더니…
    • 입력2000.08.17 (21:00)
뉴스 9 200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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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평양 방문단 가운데는 이런 안타까운 처지의 할머니가 있습니다.
    동생을 만난다는 기대에 들떠 있던 김이조 할머니는 그 동생이 이미 사망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더 큰 슬픔을 맛봐야 했습니다.
    평양 공동 취재단의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친동생을 만나려고 평양에 온 김희주 할머니는 얼굴이 잘 기억나지 않는 사촌동생을 대신 만났습니다.
    그리고 당초 만나기로 한 동생 기조 씨는 이미 작년에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인터뷰: 내가 울려면 한이 없어서 그 생각만 하면 참고 갑니다.
    어째 이런 일이 있을까...
    ⊙기자: 동생에게 보여주기 위해 가져 온 사진도 이제 소용이 없다는 김 할머니는 지난 이틀 동안 허탈감에 잠을 이룰 수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딴 사람은 다 만났는데...
    ⊙기자: 그나마 사촌동생을 만나 가족들 소식을 직접 확인한 것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번이라도 기회가 된다면 조카들을 만나 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동생이 사망했으면 조카라도 데리고 나왔으면...
    ⊙기자: 동생 사망소식을 접한 김희주 할머니는 떨어져 지낸 53년이 너무 길었다며 지난 세월을 탓했습니다.
    평양에서 공동 취재단 김동욱입니다.
  • 살아 있다더니…
    • 입력 2000.08.17 (21:00)
    뉴스 9
⊙앵커: 평양 방문단 가운데는 이런 안타까운 처지의 할머니가 있습니다.
동생을 만난다는 기대에 들떠 있던 김이조 할머니는 그 동생이 이미 사망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더 큰 슬픔을 맛봐야 했습니다.
평양 공동 취재단의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친동생을 만나려고 평양에 온 김희주 할머니는 얼굴이 잘 기억나지 않는 사촌동생을 대신 만났습니다.
그리고 당초 만나기로 한 동생 기조 씨는 이미 작년에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인터뷰: 내가 울려면 한이 없어서 그 생각만 하면 참고 갑니다.
어째 이런 일이 있을까...
⊙기자: 동생에게 보여주기 위해 가져 온 사진도 이제 소용이 없다는 김 할머니는 지난 이틀 동안 허탈감에 잠을 이룰 수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딴 사람은 다 만났는데...
⊙기자: 그나마 사촌동생을 만나 가족들 소식을 직접 확인한 것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번이라도 기회가 된다면 조카들을 만나 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동생이 사망했으면 조카라도 데리고 나왔으면...
⊙기자: 동생 사망소식을 접한 김희주 할머니는 떨어져 지낸 53년이 너무 길었다며 지난 세월을 탓했습니다.
평양에서 공동 취재단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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