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북한의 야당 총재의 초청을 권했으며 이에 따라 현재 협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강선규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이 오늘 북한에 야당총재를 초청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야당이 북한에 가는 것을 주선해 주면 좋겠다고 했는데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한에 대해서 야당도 초청하고 그렇게 하라고 권해서 아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이어 북한을 가는데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누구에게도 협력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지난 12일 언론사 사장단 방북 때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에 대한 방북 초청의사를 밝힌 데 이어 나온 것이어서 특히 주목됩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오찬에서 또 현재 남북 관계의 진전 상황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곡절도 때로 있지만 대체적으로 순조롭게 진행이 될 걸로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단언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이제 유턴하기는 어렵습니다.
북한은 이미 국제적으로 너무 많이 노출했고, 너무 많이 진출했습니다.
⊙기자: 그러나 조금만 잘못돼도 화근이 될 수 있는 만큼 서두르거나 안이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강선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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