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다시보기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짧은 만남 긴 이별
    • 입력2000.08.18 (21:00)
뉴스 9 2000.08.18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꿈 같은 나흘을 보내고 헤어짐이 아쉬운 형제, 자매들도 두 손을 맞잡고 꼭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얼굴을 부비며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오빠와 누이동생.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나흘간의 만남이 너무나 짧기에 오늘의 이별이 더욱 아쉽기만 합니다.
    ⊙인터뷰: 건강하이소, 아파지 마이소.
    ⊙기자: 기적 같은 만남이었는데, 오빠가 떠나면 병 드신 엄마는 어떡하라고, 떠나는 오빠를 붙들고 놓치 못 합니다.
    오빠와의 기약 없는 작별에 50대의 누이동생은 어린아이처럼 땅바닥에 주저앉고 맙니다.
    제한된 상봉 인원 때문에 영영 못 볼 줄 알았던 막내 여동생을 마지막 날인 오늘에서야 만났습니다.
    ⊙인터뷰: 영영 못 볼 줄 알았는데...
    ⊙기자: 애써 웃으며 헤어지자고 다짐했건만 복받치는 눈물을 참을 수 없습니다.
    깊은 주름, 70살이 훌쩍 넘어버린 오빠에게 해 줄 수 있는 말은 건강하게 오래 살라는 말 뿐입니다.
    ⊙인터뷰: 오��백살까지 살아.
    ⊙기자: 철부지 나이에 헤어져, 반백에 만난 형제, 자매들.
    나흘 간의 짧은 만남에서 50년 세월의 간격을 훌쩍 뛰어넘은 모습이었습니다.
    KBS뉴스 김덕원입니다.
  • 짧은 만남 긴 이별
    • 입력 2000.08.18 (21:00)
    뉴스 9
⊙앵커: 꿈 같은 나흘을 보내고 헤어짐이 아쉬운 형제, 자매들도 두 손을 맞잡고 꼭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얼굴을 부비며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오빠와 누이동생.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나흘간의 만남이 너무나 짧기에 오늘의 이별이 더욱 아쉽기만 합니다.
⊙인터뷰: 건강하이소, 아파지 마이소.
⊙기자: 기적 같은 만남이었는데, 오빠가 떠나면 병 드신 엄마는 어떡하라고, 떠나는 오빠를 붙들고 놓치 못 합니다.
오빠와의 기약 없는 작별에 50대의 누이동생은 어린아이처럼 땅바닥에 주저앉고 맙니다.
제한된 상봉 인원 때문에 영영 못 볼 줄 알았던 막내 여동생을 마지막 날인 오늘에서야 만났습니다.
⊙인터뷰: 영영 못 볼 줄 알았는데...
⊙기자: 애써 웃으며 헤어지자고 다짐했건만 복받치는 눈물을 참을 수 없습니다.
깊은 주름, 70살이 훌쩍 넘어버린 오빠에게 해 줄 수 있는 말은 건강하게 오래 살라는 말 뿐입니다.
⊙인터뷰: 오��백살까지 살아.
⊙기자: 철부지 나이에 헤어져, 반백에 만난 형제, 자매들.
나흘 간의 짧은 만남에서 50년 세월의 간격을 훌쩍 뛰어넘은 모습이었습니다.
KBS뉴스 김덕원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