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서울을 찾은 북한 조선국립교향악단은 오늘 저녁 환영만찬에 참석한 뒤 서울에서의 첫밤을 맞고 있습니다.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이 주재한 오늘 만찬에는 132명의 조선 국립교향악단원을 비롯해, 박권상 KBS 사장과 소프라노 조수미씨, 지휘자 곽승씨,황병기 이화여대교수, 국회 문화관광위원 등 문화계 인사 3백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박 장관은 환영사에서 `서로 다른 소리를 내는 악기들이 어울려 아름다운 교향악을 만들어내듯이 50년 동안 반목해온 남과 북이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나아갈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허이복 단장은 답사에서 `조선 국립교향악단은 갈라져 살 수 없고 합쳐야만 살 수 있는 우리 동포들의 마음에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오늘 만찬에는 국립 국악원 민속연주단과 가야금병창의 강정숙씨, 경기민요의 이춘희씨등이 나와 `시나위'와 가야금 병창 `흥보가' 북한민요 `궁초댕기' 등을 연주해 흥을 북돋우기도 했습니다.
만찬을 마친 조선 국립교향악단원들은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낸 뒤 내일 오전부터는 KBS홀에서 무대연습을 할 예정입니다.
*********

























































![[단독] 박창진 “회사가 조직적 은폐…사과 진정성 없어”](/data/news/2014/12/17/2986073_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