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15 이산가족 상봉을 계기로 남과 북으로 흩어진 가족들이 생사를 확인하고 서신을 주고 받으며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면회소 설치가 절실해짐에 따라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성사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오늘 첫 소식, 조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산가족 700여 만명 가운데 10만명 정도가 대한적십자사에 가족상봉을 신청했습니다.
상봉준비가 시작된 지난 6월 이후에만 2만명 이상의 이산가족들이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한 달에 100명씩 상봉이 이루어져도 100년이 소요됩니다. 현재의 상봉횟수와 상봉자숫자는 이산가족 문제해결과는 거리가 있고, 일회성 행사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지적입니다.
그래서 이산가족들을 더 많이, 자주 만날 수 있게 하는 상봉의 정례화와 제도화가 긴요한 실정입니다.
다행히 남북 간에 조성된 화해 협력 분위기는 상봉의 정례화와 제도화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다음 달과 10월 등 두 차례 추가 상봉 가능성을 언급했고, 이산가족 면회소 운영도 가시권에 접어들었기 때문입니다.
남북한은 이달 말 장관급회담과 다음 달 2일 적십자회담을 통해 추가상봉과 면회소 설치 운영방안을 협의할 예정이어서 이산가족들의 희망을 높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과정에서 드러난 상봉 비용과 상봉 범위의 해결방안도 남북간 협의를 통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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