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서머스 미국 재무부 부장관은 재벌의 구조조정 지연과 노사위기 등이 올해 한국 경제의 회복을 더디게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머스 부장관은 오늘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초청 조찬 모임에서 최근 한,두달동안 경제회복에 대해 지나치게 자만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재벌 구조조정 등 개혁작업을 더욱 가속화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머스 부장관은 한국은 현재 경제위기 터널의 맨 끝을 지나 점차 회복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일본과 중국 등 대외경제여건과 고용 문제등이 올해 새로운 위기 요인으로 등장하고 있어 낙관만은 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특히 철강과 반도체 부문에서 정부의 보조금 지급이 의심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IMF 지원자금에서 보조금이 지원됐다면 이 문제를 집중 조사하게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머스 부장관은 또 일본 엔저와 중국의 위엔화 평가절하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서는 이들 나라의 통화정책에 미국이 직접 개입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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