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지난 달 방콕 북일외무장관 회담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모리 요시로 총리의 정상회담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고노 요헤이 일본 외상이 백남순 북한 외무상에게 이같이 제의하자 백 외무상은 다음 달 뉴욕의 밀레니엄 유엔 총회에 참석하는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모리 총리간 회담을 역제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백 외무상은 특히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북일 관계 개선이라는 성과가 뒤따라야 한다고 요구해 외무장관 회담에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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