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올해 임금 협상의 사측 안으로 동결 또는 적정 비율 삭감을 제시했습니다.
경총은 오늘 오전 회장단 회의를 열고 구조 조정을 끝낸 기업은 올해 임금을 지난 해 수준에서 동결하고 구조 조정을 진행중인 기업은 적정 비율을 삭감하도록 하는 올해 임금 조정 기본 방향을 결정했습니다.
경총은 고용안정과 신규 고용 창출 문제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올해 임금 조정 방향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총은 또 올해 임금을 동결 또는 삭감하면 기업들이 93년도 수준의 임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내년부터는 신규 고용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경총은 이와함께 임금과 고용의 유연성 확보, 비효율적 인건비 구조의 개선, 그리고 합리적인 임금 교섭 원칙의 준수등을 올해 임금 조정 기본 원칙으로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노총이 이미 지난 달 말 5.5%임금 인상안을 제시한 상태여서 올해 임금 협상에서 노사간의 마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경총회장단은 또 민노총의 노사정 탈퇴와 관련해 노동계가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을 중시한다면 조속히 노사정 위원회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