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는 30일로 예정된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을 놓고 열기가 그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들은 어제 열린 합동토론회에서 저마다 자신이 최고의 적임자라면서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전종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상 첫 경선합동토론회에 참가한 15명의 최고위원 후보들은 저마다 정권 재창출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한화갑(최고위원 후보): 사막을 옥토로 만든 것처럼 정권교체까지 했는데 우리가 무엇을 해야 된다는 것은 자명한 것입니다.
⊙이인제(최고위원 후보): 역량을 강화해서 반드시 정권 재창출의 문을 동지 여러분과 함께 열겠습니다.
⊙기자: 통일시대에 앞장서는 여당그리고 책임지는 여당이 되자는 제안도 잇따랐습니다.
⊙김근태(최고위원 후보): 통일시대를 진전시키기 위해서 우리가 함께 나가야 됩니다.
⊙조순형(최고위원 후보): 소신 있고 강한 지도부를 구성하기 위해서 이번 최고위원...
⊙기자: 다선 의원들은 풍부한 당직경험과 관록을 내세운 반면 젊은 후보들은 지속적인 개혁의 적임자임을 자처했습니다.
⊙박상천(최고위원 후보): 철저한 검증을 거쳐서 지도부를 선정해야 한다...
⊙정동영(최고위원 후보): 젊은 에너지가 당에 필요합니다.
미래 세력의 깃발을 들겠습니다.
⊙기자: 여성 후보들은 여성 유권자의 지지 확보를 다짐했고, 영남권 후보들은 전국 정당화를 강조했습니다.
⊙추미애(최고위원 후보): 자라나는 우리 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저 추미애를 꼭 지지해 주십시오.
⊙김중권(최고위원 후보): 지역 정당에서 전국 정당으로 발돋움하는 그런 다리역할을 하겠습니다.
⊙기자: 최고위원 경선에 시동을 건 민주당은 오늘부터 오는 28일까지 12개 권역별로 합동연설회를 열어 후보자에 대한 검증 작업을 계속합니다.
KBS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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