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일 역사적인 첫 공연을 갖는 북한의 조선국립교향악단이 오늘 KBS홀에서 연습무대를 가졌습니다.
연습 내용 중에서는 특히 기존 서양악기와 전통악기가 함께 어우러진 북한 고유의 관현악이 첫선을 보였습니다.
유성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방문 이틀째를 맞아 조선국립교향악단 단원들은 아침일찍 연습장인 KBS홀을 찾았습니다.
연습복 차림의 단원들은 도착하자마자 대기실에서 악기를 점검하며 무대연습에 대비했습니다.
인솔자들은 무대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우리 관계자들과 만나 공연일정을 논의했습니다.
무대연습은 '고향의 봄'과 '아리랑' 등 우리 가락부터 시작됐습니다.
대금을 개량한 저대와 태평소를 개량한 장세납 등 전통악기를 함께 편성한 북한의 배합 관현악이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임평룡(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기존 서양 교향악단의 소리들과 합해지면서 나오는 소리가 그들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음색이라고 보고 싶습니다.
⊙기자: 조선국립교향악단은 KBS 교향악단과 장한나, 조수미 등 우리 협연자들과도 호흡을 맞췄습니다.
조선국립교향악단은 내일 저녁 7시 반, 이곳 KBS홀에서 역사적인 첫 공연을 합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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