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화 예술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서인지 북한은 문화예술의 보급과 발전에 있어서는 일찌감치부터 힘써 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해방 직후 국립영화촬영소 건설과 예능교육 모습 등이 담긴 북한의 홍보필름을 KBS가 입수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임창건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1947년 평양 거리에 8.15 2주년 기념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평양 외곽에서는 국립영화촬영소 건설이 한창입니다.
당시로서는 보기 드문 장비를 갖추고 직접 영화도 찍고 제작 인력도 양성합니다.
40년대 말 다큐멘터리 기법을 활용한 이 홍보영화는 기술적으로 이미 상당한 수준입니다.
북한의 문화 예술은 학교와 직장을 두 축으로 체계적으로 일반에 보급됐습니다.
당시에 벌써 북한의 학교에서 합창과 무용, 악기연주 등 예능교육이 본격 도입됐습니다.
직장 연극도 활성화돼 경연대회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선전 홍보를 중시하는 북한사회지만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은 일찌감치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임창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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