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핵확산금지조약을 위반하면서 비밀리에 핵무기를 증강시켜 왔다고 옵서버지가 보도했습니다.
옵서버지는 영국 정부가 지난 78년 이후 500여차례나 영국 국방부가 `민간` 핵물질을 이용해 왔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정부의 공식보고서를 입수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이같은 민간 핵물질의 이용을 금지하기 위해 지난 68년 체결된 핵확산금지조약에 62개 회원국중 하나로 가입했습니다.
@@@ 영국, 미국 등 핵무기 보유국들은 민간에서 확보한 핵물질을 이용해 핵폭탄을개발하려고 노력하는 국가들에 대한 국제적 비난을 주도해왔으며 이라크에 대한 국제사찰단 파견도 NPT 위반혐의에 근거한 것이었다.
영국 통상산업부가 작성한 이 보고서는 지난 92년 체셔에 있는 영국핵연료사의카펜허스트 원자로에서 나온 우라늄 5t을 핵무기 제조의 중요재료인 트리티움을 생산하는데 사용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고 신문은 말했다.
지난 83년에는 카펜허스트에서 나온 거의 100t에 가까운 우라늄을 핵무기 제조에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고서는 또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지난 86년 사고의 내용도 밝히고 있으며이 사건은 당시 셀라필드의 영국핵연료사 재처리공장에서 800g 이상의 플루토늄이실수로 다른 원자로로 보내진 것이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chkim@yonhapnews(끝)<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YONHAP) 000820 1348 KST

























































![[단독] 박창진 “회사가 조직적 은폐…사과 진정성 없어”](/data/news/2014/12/17/2986073_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