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 영화 장면을 흉내내 범행를 모의한 뒤 외교관 사저와 가정집 등을 돌며 수 억원대의 금품을 훔친 26살 우모씨 등 4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우씨 등은 지난 해 12월 절도행각을 묘사한 한 국내영화를 보고 함께 범행할 것을 결의한 뒤, 지난 4월 서울 연희동 일본대사관 1등 서기관의 가정집에 침입해 5천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터는 등 지금까지 26차례에 걸쳐 모두 2억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낚시대에 거울을 붙인 장치를 사용해 빈집 여부를 확인한 뒤 침입했으며, 지난 달 두목격인 27살 이 모씨가 구속된 뒤에도 면회와 편지교환을 통해 범행지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고서화 20점, 구한말 시대의 화폐 240여장 도자기 11점, 그리고 일본과 유럽 각국의 지폐 300여 장 등을 압수하고, 입수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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