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랜 파업과 공권력 투입으로 후유증이 컸던 롯데호텔 파업사태가 노사간의 합의로 사실상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
김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롯데호텔 노사가 비정규직 사원 113명의 정규직 사원 전환 등 전체 12개 항을 내용으로 하는 노사협상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롯데호텔 노사는 노사 합의안을 오늘 발표하고 각서 형식으로 서명하기로 했습니다.
⊙이충복(노동부 노사조정담당관): 거의 99% 돼 있는데 쟁대위에서 한 번 더 논의하고 내일 아침에 서로 사인을 하도록 그렇게...
⊙기자: 오늘 아침이죠?
⊙인터뷰: 예, 오늘 아침이죠.
⊙기자: 그러나 노조측은 최종합의안을 가지고 쟁의대책위원회와 노조총회 등의 추인절차를 밟아야 하므로 완전히 타결됐다고 할 수는 없다고 노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밤샘협상 끝에 나온 잠정합의안은 정규직사원 113명을 정규직 사원으로 전환하고 노조간부직 사원에 대한 징계를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그 동안 쟁점이 됐던 성희롱 간부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노조가 손배소를 취하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노사 합의안이 최종 타결되면 지난 6월 9일 파업이 시작된 뒤 경찰의 공권력 투입과 성희롱 손해배상 소송으로 파국으로 치닫던 롯데호텔 파업은 73일 만에 끝나게 됩니다.
KBS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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