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외관계 개선을 위한 북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최근 이탈리아 호주 등과 수교를 한 북한은 독일과 유럽연합에도 외교관계 수립의 뜻을 보이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박인섭 특파원이 전해 드립니다.
⊙기자: 최근 북한을 다녀온 퐈츠 독일 연방하원의원.
북한은 독일과의 수교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퐈츠(독일 연방하원 의원): 북한은 독일과 수교가 절실하다며 피서 외무장관에서 잘 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기자: 북한은 올해 초 이탈리아와 수교한 뒤 호주와 수교했고 지난 달 12일에는 필리핀과 외교관계를 맺었습니다.
북한은 또 유럽연합에 연락사무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고 캐나다와도 수교를 협의중입니다.
북한이 이렇게 서방과의 외교관계를 적극 추진하는 것은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노력으로 보인다고 퐈츠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파츠(독일 연방하원 의원): 북한은 경제파탄을 벗어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듯 합니다.
⊙기자: 이와 함께 북한은 자신들의 체제를 국제사회가 인정해 주기를 절실히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독일 정부는 여행 허가와 정보통신 자유, 그리고 경제 개방 등 북한의 개방 조처가 진행되어야 수교협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뉴스 박인섭입니다.


























































![[단독] 박창진 “회사가 조직적 은폐…사과 진정성 없어”](/data/news/2014/12/17/2986073_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