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다시보기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조금만 기다려요'
    • 입력2000.08.21 (06:00)
뉴스광장 2000.08.21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8.15 이산가족 상봉 이후에 북녘땅이 지척인 임진각과 통일전망대에 실향민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습니다.
    홍성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황해도 사리원이 고향인 65살의 안병현 할아버지.
    고향에 있는 북녘땅을 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통일전망대를 찾았습니다.
    지난주 이산가족 상호 방문 기간 내내 북에 계신 아버지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안병현(65살/실향민): 남들은 부모님 만나고 아들 자식 다 만나는데 저는 만나지를 못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멀리나마 한 번 다시 가보자...
    ⊙기자: 북에 홀로 계신 어머니 만날 날을 지난 50년 동안 오매불망 기다려 온 조성록 할아버지.
    손주들 손을 잡고 통일전망대를 찾았지만 고향 가족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쌓여만 갑니다.
    하지만 곧 북에 있는 가족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애끓는 이산의 아픔을 삭이고 있습니다.
    ⊙조성록(76살/실향민): 50년을 참아왔는데 또 이번에 이렇게 특히 정말 빨 리 가게 돼 갔고 보니까 나도 빨리 갔으면 하는 생각이야말로...
    ⊙기자: 임진강에도 이산가족의 한을 달래려는 실향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남북에 흩어진 이산가족의 아픔을 자녀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도 많았습니다.
    이산가족 상봉 이후에도 임진각과 통일전망대에는 이렇게 갖가지 사연을 안은 실향민과 관광객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 '조금만 기다려요'
    • 입력 2000.08.21 (06:00)
    뉴스광장
⊙앵커: 8.15 이산가족 상봉 이후에 북녘땅이 지척인 임진각과 통일전망대에 실향민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습니다.
홍성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황해도 사리원이 고향인 65살의 안병현 할아버지.
고향에 있는 북녘땅을 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통일전망대를 찾았습니다.
지난주 이산가족 상호 방문 기간 내내 북에 계신 아버지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안병현(65살/실향민): 남들은 부모님 만나고 아들 자식 다 만나는데 저는 만나지를 못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멀리나마 한 번 다시 가보자...
⊙기자: 북에 홀로 계신 어머니 만날 날을 지난 50년 동안 오매불망 기다려 온 조성록 할아버지.
손주들 손을 잡고 통일전망대를 찾았지만 고향 가족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쌓여만 갑니다.
하지만 곧 북에 있는 가족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애끓는 이산의 아픔을 삭이고 있습니다.
⊙조성록(76살/실향민): 50년을 참아왔는데 또 이번에 이렇게 특히 정말 빨 리 가게 돼 갔고 보니까 나도 빨리 갔으면 하는 생각이야말로...
⊙기자: 임진강에도 이산가족의 한을 달래려는 실향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남북에 흩어진 이산가족의 아픔을 자녀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도 많았습니다.
이산가족 상봉 이후에도 임진각과 통일전망대에는 이렇게 갖가지 사연을 안은 실향민과 관광객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