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십니까? 월요일 KBS 5시뉴스입니다.
민주당은 경의선 복원 공사를 추석 전후에 시작해 1년 안에 마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를 위해서 임진강에 임시교량을 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조선국립교향악단이 오늘 오후 예술의 전당에서 단독공연을 한 뒤 저녁에 KBS 교향악단과 역사적인 첫 합동공연을 갖습니다.
전공의들의 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의사협회가 오늘부터 이틀간 다시 전면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70여 일 넘게 계속됐던 롯데호텔 노사분규가 오늘 사실상 타결됐습니다.
정부와 민주당은 경의선 복원공사를 1년 이내에 완료하고 남북 군사분계선 바깥에 각각 양측에 역을 별도로 설치하거나 또는 군사분계선 내에 공동역을 설치하는 방안을 북측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춘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민주당의 서영훈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오늘 경의선 중단지점과 임진강 철교를 둘러보고 정부 관계자로부터 경의선 복원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서영훈 대표는 이 자리에서 경의선 복원은 50년간 끊어진 철을 잇고 유라시아 철의 실크로드를 완성하는 대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정은 이 자리에서 경의선 복원과 운영에 관한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당정은 경의선이 복원될 경우 남북 군사분계선 바깥에 각각 양측의 역을 별도로 설치하거나 군사분계선 내에 공동역을 설치하는 방안을 북측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열차가 남북을 넘나들 때 객차는 교차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기관사와 승무원의 경우에는 각각 양측역에서 교체하거나 상대측 역까지 가서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남북 양측이 추석을 전후해 각자 공사에 들어가 1년 이내에 복원공사를 마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우선 임진강에 임시 다리를 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측 구간 12km 가운데 9km는 철도청이 발주 시행하고 임진강과 군사분계선 사이 3km는 노반공사는 군이, 궤도 부설과 전기신호 시설은 철도청이 시공할 계획입니다.
공사비는 남측 구간이 509억원, 북측 구간은 936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당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KBS뉴스 이춘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