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 경제팀이 출범한 후 처음으로 진 념 재경부 장관 등 경제장관들이 경제 5장관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지난 98년에 합의한 기업구조개혁 5대 원칙의 이행상황을 점검한 뒤 구조조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권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진 념 재경부 장관을 비롯한 새 경제팀과 김각중 전경련 회장 등 재계 5단체장이 은행회관에서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부와 재계는 재계가 기업의 개혁이행상황을 자율적으로 점검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재계는 이를 위해 지난 98년 2월에 합의한 기업구조개혁 5대원칙 이행상황을 점검한 뒤 미흡한 점을 보완해 다음 달 말까지 정부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재계가 점검하기로 한 5대원칙은 기업경영투명성 제고와 상호보증 해소, 재무구조 개선, 핵심 기업 선정 그리고 지배구조 강화와 경영인 책임강화 등입니다.
정부는 재계가 제출한 이행상황 점검을 바탕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재계는 이 외에도 각종 규제완화 방안과 구체적인 준조세 감축방안, 부품산업 육성방안 등을 만들어 정부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간담회에서 많은 기업들이 자금난으로 유동성에 문제를 겪고 있는 이유는 금융시장이 기업 구조조정에 대한 신뢰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구조조정을 가속화해 줄 것을 재계에 요구했습니다.
재계도 경제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정책수립시 재계의 의견을 수렴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정부와 재계는 오늘 합의사항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갖기로 하고 다음 달 말쯤 정재계 간담회를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