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은 지역 네트워크를 연결합니다.
오늘은 국회 공전이 계속 되면서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현재 진행 중인 3단계 공공 근로사업이 중단위기를 맡고 있다는 대구소식과 청주, 속초 소식을 듣겠습니다.
먼저 대구입니다.
⊙앵커: 대구입니다.
다음 달 말까지 예정된 제3단계 대구 공공근로사업이 예산부족으로 중단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권기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공공근로자들이 잡초를 베내고 가지치기를 하는 등 각종 공공근로사업에 동원돼 받는 돈은 하루 2만 2000원.
그러나 이 같은 일자리도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대구시에 배정될 예정인 정부지원 실업대책비 90억원이 국회의 승인을 거치지 못 해, 확보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한규(대구시 실업대책반장): 최대한의 가용전을 활용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할 수 있게끔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빨리 국회에서 추경이 되어 가지고...
⊙기자: 대구 달성구는 다음 달 말까지 5억 6000만원의 예산이 필요하지만 남은 예산은 3억원 밖에 되지 않아 당장 사업을 중단해야 할 형편입니다.
대구시의 나머지 구청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현재 확보된 예산으로는 이달 말쯤이면 모든 공공근로사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배성덕(공공근로자): 직장도 지금 없고, 공공근로라도 9월 말까지라도 하게 되면 좋은 데 쉬겠는데 그것도 안 되니까 좀 아쉽죠.
⊙기자: 국회를 통한 실업대책비가 신속히 확보되지 않으면 4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추진까지 불투명합니다.
KBS뉴스 권기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