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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가 변한다
    • 입력2000.08.21 (20:00)
뉴스투데이 200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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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아파트 하면 답답하고 비좁고, 자유롭지 못한 생활 공간으로 많이들 생각합니다마는 최근 이 아파트가 전원주택 못지않은 주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른바 맞춤형 아파트에서 사이버 아파트까지 달라지고 있는 아파트 문화를 이영준 프로듀서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성냥갑처럼 획일화된 디자인.
    새장처럼 답답하고 비좁은 공간으로만 여겨졌던 우리의 아파트, 그 아파트가 지금 변하고 있습니다.
    주거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개개인의 개성과 특성을 살린 특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아파트가 달라지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소비자들의 욕구 변화입니다.
    같은 평수의 아파트라도 남과는 다른 자신만의 공간으로 꾸미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아파트 건축문화도 달라진 것입니다.
    ⊙홍록희(대림산업 과장): 저희 주택시장이 공급자 중심의 주택 시장에서 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으로 변화를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건설회사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에는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기자: 최근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아파트 스타일은 좁은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조금씩 설계를 바꿔 주는 아파트.
    바로 공간의 확장입니다. 인테리어만 조금 바꾸거나 베란다를 조금 트기만 해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훨씬 넓어지기 때문에 이미 여러 건축회사에서 도입하고 있습니다.
    남보다 튀는 나만의 독특한 실내 디자인도 유행입니다. 거실에서부터 주방까지 각종 인테리어와 내장재를 여러 종류로 만들어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거나 유행이 지난 내장재를 최신 유행 스타일로 무상 교환해 주는 아파트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서호숙(주부): 거실도 저희가 원하는 대로 넓혀주고 가구 색깔도 저희가 원하는 색깔로 해 주신다고 하니까 그런 게 마음에 들어서 했어요.
    ⊙기자: 소비자들의 욕구가 점점 다양해지자 최근에는 아예 전문 상담사를 두고 공간 활용부터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설계를 바꾸어주는 맞춤식 아파트까지 등장했습니다.
    고객이 아파트 건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김학도(삼성중공업 건설부문과장): 저희들도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었습니다.
    과연 이러만 맞춤형 컨셉이 소비자들의 욕구에 얼마나 부응할 수 있을까, 의문을 가졌었지만 실제 저희들이 이 맞춤형 주택 상품을 선보인 결과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상당한 호응을 가지고 저희 맞춤형 상담에 임해 주고 실제 그렇게 집을 짓고 있습니다.
    ⊙기자: 아파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편안하게 여유로운 생활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첨단 전자 시스템과 초고속 인터넷을 갖춘 사이버 아파트도 최근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우석이니? 오늘 조금 늦었네?
    ⊙인터뷰: 네, 좀 늦었어요.
    ⊙기자: 이 아파트의 주민들은 공동 인터넷망을 통해 삭막하기 쉬운 아파트 문화를 정이 넘치는 이웃들의 공간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아파트들. 이제 아파트는 주거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풍요로운 생활을 만드는 진정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영준입니다.
  • 아파트가 변한다
    • 입력 2000.08.21 (20:00)
    뉴스투데이
⊙앵커: 아파트 하면 답답하고 비좁고, 자유롭지 못한 생활 공간으로 많이들 생각합니다마는 최근 이 아파트가 전원주택 못지않은 주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른바 맞춤형 아파트에서 사이버 아파트까지 달라지고 있는 아파트 문화를 이영준 프로듀서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성냥갑처럼 획일화된 디자인.
새장처럼 답답하고 비좁은 공간으로만 여겨졌던 우리의 아파트, 그 아파트가 지금 변하고 있습니다.
주거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개개인의 개성과 특성을 살린 특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아파트가 달라지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소비자들의 욕구 변화입니다.
같은 평수의 아파트라도 남과는 다른 자신만의 공간으로 꾸미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아파트 건축문화도 달라진 것입니다.
⊙홍록희(대림산업 과장): 저희 주택시장이 공급자 중심의 주택 시장에서 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으로 변화를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건설회사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에는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기자: 최근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아파트 스타일은 좁은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조금씩 설계를 바꿔 주는 아파트.
바로 공간의 확장입니다. 인테리어만 조금 바꾸거나 베란다를 조금 트기만 해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훨씬 넓어지기 때문에 이미 여러 건축회사에서 도입하고 있습니다.
남보다 튀는 나만의 독특한 실내 디자인도 유행입니다. 거실에서부터 주방까지 각종 인테리어와 내장재를 여러 종류로 만들어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거나 유행이 지난 내장재를 최신 유행 스타일로 무상 교환해 주는 아파트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서호숙(주부): 거실도 저희가 원하는 대로 넓혀주고 가구 색깔도 저희가 원하는 색깔로 해 주신다고 하니까 그런 게 마음에 들어서 했어요.
⊙기자: 소비자들의 욕구가 점점 다양해지자 최근에는 아예 전문 상담사를 두고 공간 활용부터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설계를 바꾸어주는 맞춤식 아파트까지 등장했습니다.
고객이 아파트 건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김학도(삼성중공업 건설부문과장): 저희들도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었습니다.
과연 이러만 맞춤형 컨셉이 소비자들의 욕구에 얼마나 부응할 수 있을까, 의문을 가졌었지만 실제 저희들이 이 맞춤형 주택 상품을 선보인 결과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상당한 호응을 가지고 저희 맞춤형 상담에 임해 주고 실제 그렇게 집을 짓고 있습니다.
⊙기자: 아파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편안하게 여유로운 생활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첨단 전자 시스템과 초고속 인터넷을 갖춘 사이버 아파트도 최근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우석이니? 오늘 조금 늦었네?
⊙인터뷰: 네, 좀 늦었어요.
⊙기자: 이 아파트의 주민들은 공동 인터넷망을 통해 삭막하기 쉬운 아파트 문화를 정이 넘치는 이웃들의 공간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아파트들. 이제 아파트는 주거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풍요로운 생활을 만드는 진정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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