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일본간의 수교를 위한 제10차 본회담이 오늘부터 도쿄에서 시작됩니다.
이를 위해 어제 저녁 정태화 대사를 대표로 하는 북한측 대표단이 도쿄에 도착했습니다.
오늘과 24일 두차례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도 양측의 입장은 대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우선하는 북한측과 미사일 발사와 납치 문제 등 모든 현안이 함께 논의돼야 한다는 일본측 입장이 팽팽합니다.
그러나 어제 나카가와 일본 관방장관은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해 북한과의 관계개선을 하고 싶다는 의욕을 밝혀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일 양측이 관계개선의 의지는 어느때보다 강한만큼 예상밖의 성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한편 일본은 현안의 극적인 타결을 위해 정부간 회담과는 별도로 오는 9월 유엔 총회에서 모리 총리와 북한 정상과의 직접 회담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