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는 국제선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이른바 `제트족(族)'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공항 말라리아'가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WHO는 공보에 게재된 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특히 말라리아 유행지역에서 도착하는 항공기에 대해 해충구제 등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보고서는 또 지난 69년부터 지난해까지 공항 인근에 사는 사람 87명이 말라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최소한 5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나라별로는 중.서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도착하는 항공편이 빈번한 프랑스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벨기에와 영국이 각각 16건과 14건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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