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학병원의 진료공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의사협회의 휴업이 오늘까지 계속됩니다.
박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의사협회의 전면 휴업이 오늘까지 계속됩니다.
그러나 의사협회의 휴업 결의에도 불구하고 문을 닫은 동네 의원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어제 휴업한 동네 의원은 6.5%로 지난 주말 7.7%보다도 더 떨어졌습니다.
⊙동네의원 의사: 빨리 정부와 대화가 됐으면 (좋겠어요.)
주민들한테 저희들도 미안하잖아요.
⊙기자: 동네 병원은 정상화됐지만 문제는 대학병원입니다.
대학병원들이 전공의들에게 업무 복귀명령을 제대로 내리지 않을 뿐더러 내려진 업무복귀 명령도 전공의들이 거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국 80여 개의 수련 병원 가운데 지금까지 10여 개 병원만 복귀 명령서를 발송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학병원 전공의: 교수님 입장이 병원측 입장이라고 봐야되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는 교수님은 오히려 저희 전공의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기자: 이 때문에 종합병원에서의 환자들의 불만은 계속됐습니다.
의사협회는 오늘까지 전면 휴업을 한 뒤 내일부터는 오후 진료만 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박찬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