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성만을 겨냥한 미용 체인점이 코스닥 등록을 추진하고 있어서 지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회사인지 박진영 기자가 들여다 봤습니다.
⊙기자: 서울 역삼동에 있는 한 미용실, 이름은 미용실이지만 손님은 모두 남성들입니다.
미용실에 가기 쑥스러워하는 남성을 겨냥한 남성 전용 미용실입니다.
⊙인터뷰: 남자들이 미용실 가서 머리깎는 게 좀 아직까지는 쑥스럽거든요.
그런데 남자 전용 미용실이다 보니까 당당하게 들어갈 수가 있다는 부분에서 좀...
⊙인터뷰: 가격도 저렴하고 서비스 좋고, 깨끗하고 또 직장도 가깝고 그래서요.
⊙기자: 전국에 같은 이름을 가진 미용실이 200여 개, 한 회사가 체인점으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이 회사는 다음 달 안에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뒤 내년 상반기에 코스닥에 등록할 계획입니다.
⊙정해진(리컴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요즈음에 코스닥 등록 기업들이 어렵다고 하는데 저희는 미용경영 전문성을 가지고 내년 5월 코스닥등록을 목표로 자신있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자: 자신만만한 이유는 나름대로 탄탄한 수익모델 때문입니다.
회사측이 밝히는 고객은 전국 200개 체인점에 매달 50만명.
올해 예상 매출액이 웬만한 중소기업 못지 않은 130억원에 경상이익만 20억원입니다.
⊙정해진(리컴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미국은 6개 정도 미용 체인이 상장돼 있는데 미용업 특유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기자: 과연 코스닥등록 미용실이 우리나라에서도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진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