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의 서울 답방 시기가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다음 달에 김정일 위원장의 답방시기가 구체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영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서울에 오는 게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김정일 위원장의 서울 답방 시기가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지만 다음 달에 가면 답방 시기가 구체적으로 결정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에 이루어질 김용순 북한 아태평화위원장의 서울 방문 때 지난 6월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 시기가 본격 조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다음 달과 10월은 남북 두 정상의 일정이 이미 차 있어 일정을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 달과 10월에 남북간에는 비전향 장기수 송환과 적십자회담,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 등 행사가 잇따라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 북한 내부적으로는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50주년에 즈음한 당대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은 빨라야 11월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