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의 음악인들이 한무대에 선 어제 남북한의 합동무대는 그야말로 감동의 물결 그 자체였습니다.
박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남북의 연주자들이 두 손을 맞잡고 함께 오른 감동의 무대.
남북 대화합의 무대는 남북 연주자로 함께 구성된 합동교향악단이 관현악 '아리랑'을 연주하면서 절정에 달했습니다.
이어지는 앵콜곡은 고향의 봄, 관객들도 따라 부르며 공연은 예정보다 1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곽 승 씨가 지휘하는 KBS 교향악단의 연주로 시작된 합동연주회는 무대무대가 모두 감동의 선율이었습니다.
북측 바이올린 연주가 정현희 씨와 KBS교향악단의 화합의 선율이 무대를 감쌉니다.
지휘봉을 넘겨받은 김병화 씨는 첼리스트 장한나 양과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정진영(관객): 50년 만에 처음 남북이 한마음이 되어서 이렇게 열화와 같은 그러한 감정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넣은 이것이 통일의 전야제로, 통일의 축제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기자: 남북 화합의 무대는 오늘 저녁 7시 KBS홀에서 열리는 조선 국립교향악단과 KBS 교향악단의 두번째 합동음악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KBS뉴스 박상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