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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생활 침해 반발
    • 입력2000.08.23 (06:00)
뉴스광장 200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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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골프연습장 건설을 둘러싸고 주민과 업체가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에 인천시 해당 구청의 어설픈 행정처리로 주민들은 주민대로 불안에 떨고 업체는 업체대로 수억원의 공사비만 날릴 처지에 있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골프 연습장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철탑이 무너질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공사장 소음 때문에 주민들은 견딜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주민: 할머니, 나 여기서 불안해서 못 잔다고, 할머니도 여기 집에서 자지 말고 친구 집으로 가자고 애들이 밤이면 울고 난리치고 지금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기자: 골프연습장의 철골은 이렇게 주택과 곧바로 붙어 있기 때문에 주민들은 개인 사생활 보호 등의 이유를 들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골프 연습장 업체는 지난 98년 인천시 계양 구청에서 설립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골프연습장 사장: 적법하게 해 왔고 앞으로도 적법하게 할 것이며, 주민들에게 어느 정도의 피해가 가는 것은 본의 아니게 발생하고 있는 거죠.
    ⊙기자: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되자 구청측은 건설교통부와 인천시에 공사 허가에 대한 법해석을 의뢰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7일 뒤늦게 주택가에 이같이 큰 골프연습장을 지어서는 안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습니다.
    ⊙인천시 건축과 직원: 철탑이 골프연습장에 합쳐질 경우에는 위법이고 그냥 이것(철탑)만 서 있을 때는 위법이 아니죠.
    ⊙기자: 결국 구청측의 어설픈 행정처리로 주민들은 높은 철탑 때문에 불안에 떨고, 업체는 완공을 눈 앞에 둔 상태에서 공사를 중단해 수억원의 투자비만 날릴 처지에 놓였습니다.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 사생활 침해 반발
    • 입력 2000.08.23 (06:00)
    뉴스광장
⊙앵커: 골프연습장 건설을 둘러싸고 주민과 업체가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에 인천시 해당 구청의 어설픈 행정처리로 주민들은 주민대로 불안에 떨고 업체는 업체대로 수억원의 공사비만 날릴 처지에 있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골프 연습장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철탑이 무너질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공사장 소음 때문에 주민들은 견딜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주민: 할머니, 나 여기서 불안해서 못 잔다고, 할머니도 여기 집에서 자지 말고 친구 집으로 가자고 애들이 밤이면 울고 난리치고 지금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기자: 골프연습장의 철골은 이렇게 주택과 곧바로 붙어 있기 때문에 주민들은 개인 사생활 보호 등의 이유를 들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골프 연습장 업체는 지난 98년 인천시 계양 구청에서 설립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골프연습장 사장: 적법하게 해 왔고 앞으로도 적법하게 할 것이며, 주민들에게 어느 정도의 피해가 가는 것은 본의 아니게 발생하고 있는 거죠.
⊙기자: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되자 구청측은 건설교통부와 인천시에 공사 허가에 대한 법해석을 의뢰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7일 뒤늦게 주택가에 이같이 큰 골프연습장을 지어서는 안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습니다.
⊙인천시 건축과 직원: 철탑이 골프연습장에 합쳐질 경우에는 위법이고 그냥 이것(철탑)만 서 있을 때는 위법이 아니죠.
⊙기자: 결국 구청측의 어설픈 행정처리로 주민들은 높은 철탑 때문에 불안에 떨고, 업체는 완공을 눈 앞에 둔 상태에서 공사를 중단해 수억원의 투자비만 날릴 처지에 놓였습니다.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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