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북의 관광단이 다음 달 초 백두산과 한라산을 각각 교환 방문합니다.
먼저 남측에서 백두산을 찾고 북측 관광단이 이어서 한라산을 방문하게 됩니다.
조성훈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남북 관광단의 교차 방문이 다음 달 초에 이루어집니다.
남측의 관광단 100명이 백두산을 방문하고 이어 북측 관광단 100명이 한라산을 찾습니다.
추위가 일찍 닥치는 백두산에 관광단이 먼저 가도록 남북 양측이 협의한 결과입니다.
100명의 북측 관광단에는 전문가와 지리학자도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문단의 왕래수단은 항공편이 유력합니다.
박재규 통일부 장관은 어제 열린 당정 회의에서 이 같은 교차관광 일정은 남북 양측의 서명절차만 남겨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병석(민주당 대변인): 계절적 요인 때문에 남쪽 관광단이 먼저 9월 초에 백두산을 관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자: 정부와 여당은 또 7만여 이산가족 상봉신청자들의 생사확인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이달 말 장관급 회담부터 북측과 심도 있게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특히 이산가족 정보통합센터와 주민등록 전산망을 연계해 사망자에 대한 재확인작업을 벌이는 등 이산가족 관련 정보의 대폭적인 정비작업에도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조성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