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외출을 할 때 옷장을 둘러보면은 이제는 반소매보다는 긴소매 옷에 한 번 더 눈길이 갑니다.
태양의 힘도 그 위력을 많이 잃어서 어느 덧 처서가 됐습니다.
그러나 처서인 오늘은 전국적으로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서 상당히 덥겠습니다.
내일부터 사흘 정도는 비가 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현재 구름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를 덮고 있던 구름은 거의 없는 상태이고 북서쪽에서 서서히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상당히 오랫 동안 비를 내릴 만한 구름인데요.
일단 내일 하루 동안만 해도 북한지방, 중부지방, 호남지방으로 최고 70mm 정도까지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까지는 다소 더운 세력을 가지고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내일부터는 사흘 정도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제10호 태풍 빌리스는 타이완의 남동쪽에 있습니다.
올 들어 발생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데 꾸준히 서북, 서진하면서 중국 대륙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한편 화면에는 보이지 않지만 11호 태풍 개미도 발생했습니다.
기러기라는 태풍이 북한에서 제출한 태풍이었다면 남한의 이름으로는 처음으로 명명된 태풍 개미는 현재 베트남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처서인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뒤에 점차 구름이 많이 끼겠고 산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한 차례 정도 소나기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낮기온은 어제보다 높아져서 창원이 33도까지, 강릉이 32도, 서울, 부산 30도 등으로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조금 높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수요일 아침의 KBS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