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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능 누출 우려
    • 입력2000.08.23 (17:00)
뉴스 5 200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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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지난 12일 바렌츠해에서 침몰한 러시아 핵잠수함 쿠르스크호의 인양 작업이 늦어질 경우 방사능이 누출돼 인근 해역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까지 쿠르스크호에서 방사능이 누출된 흔적은 없지만 앞으로 몇 주 동안이 가장 위험한 시기가 될 수 있다, 서방의 핵문제 전문가들이 잇따라 이 같은 지적을 하고 나섰습니다.
    러시아 해군 잠수함에서 일했던 한 핵 기술자는 잠수함 원자로가 아무런 손상을 입지 않았어도 바다 속에서 한달에서 반이 지나면 방사능이 누출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환경운동단체, 그린피스도 쿠르스크호에서 두 개의 핵 원자로를 분리해서 육지로 예인하지 않으면 사고해역이 핵물질로 오염될 것이라면서 같은 방법이 불가능하면 아예 잠수함을 돌로 쌓아 방사능 누출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더구나 바다속 해류가 방사능을 분산시키기 때문에 현재 감시장비들이 누출된 방사능을 감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존 라지(핵 전문가): (방사능 누출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오래 전 침몰한 핵잠수함들은 결과적으로 어떤 형태든지 핵 유출이 있었습니다.
    ⊙기자: 하지만 쿠르스크호가 인양되려면 준비작업만도 두 주 이상이 걸릴 것으로 전망돼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영국 군사전문가들은 쿠르스크호 승무원들이 방사능 누출을 막기 위해 구조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원자로를 폐쇄해 산소부족 등으로 희생됐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KBS뉴스 이승환입니다.
  • 방사능 누출 우려
    • 입력 2000.08.23 (17:00)
    뉴스 5
⊙앵커: 지난 12일 바렌츠해에서 침몰한 러시아 핵잠수함 쿠르스크호의 인양 작업이 늦어질 경우 방사능이 누출돼 인근 해역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까지 쿠르스크호에서 방사능이 누출된 흔적은 없지만 앞으로 몇 주 동안이 가장 위험한 시기가 될 수 있다, 서방의 핵문제 전문가들이 잇따라 이 같은 지적을 하고 나섰습니다.
러시아 해군 잠수함에서 일했던 한 핵 기술자는 잠수함 원자로가 아무런 손상을 입지 않았어도 바다 속에서 한달에서 반이 지나면 방사능이 누출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환경운동단체, 그린피스도 쿠르스크호에서 두 개의 핵 원자로를 분리해서 육지로 예인하지 않으면 사고해역이 핵물질로 오염될 것이라면서 같은 방법이 불가능하면 아예 잠수함을 돌로 쌓아 방사능 누출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더구나 바다속 해류가 방사능을 분산시키기 때문에 현재 감시장비들이 누출된 방사능을 감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존 라지(핵 전문가): (방사능 누출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오래 전 침몰한 핵잠수함들은 결과적으로 어떤 형태든지 핵 유출이 있었습니다.
⊙기자: 하지만 쿠르스크호가 인양되려면 준비작업만도 두 주 이상이 걸릴 것으로 전망돼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영국 군사전문가들은 쿠르스크호 승무원들이 방사능 누출을 막기 위해 구조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원자로를 폐쇄해 산소부족 등으로 희생됐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KBS뉴스 이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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