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방송총국의 보도> 여자친구를 납치해 달아났던 고등학생이 뒤쫓아온 경찰관의 총을 빼앗아 난사하는 바람에 경찰관 한 명이 숨지고 한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오후 5시반쯤 경북 상주시 복룡동 모 정미소 앞에서 선산 모 고등학교 3학년 임모군이 여자친구 18살 임모양을 인질로 삼고 경찰과 대치하다 자신을 잡으려던 상주경찰서 소속 28살 김성균 순경의 권총을 빼앗은 뒤 난사했습니다.
임 군이 쏜 총에 김 순경이 머리를 맞아 숨지고 36살 김모 경장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임 군은 정미소로 임양을 끌고 들어가 경찰과 한시간 반 동안 대치하다 격투 끝에 붙잡혔습니다.
임군은 지난 23일 경북 구미시 지산동에서 친구 18살 권모군과 함께 18살 임모양을 승용차에 태워 납치해 달아났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