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향 장기수 63명이 다음달 2일 북송될 예정인 가운데 남북은 오늘부터 북송절차를 결정하기 위한 협의에 본격 착수합니다.
남측은 지난 93년 이인모씨 방북 때처럼 판문점을 통한 육로 북송을 희망하고 있으나 북측이 항공로를 원할 경우 반대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측은 또 비전향 장기수 송환과 함께 넓은 의미의 이산가족 문제 해결도 시작된만큼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한 북측의 전향적 태도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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