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참기름의 원료인 옥수수 기름에다 황산을 첨가해 전국 참기름 제조업체에 판매해 온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오늘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모 식용유지 제조업체 대표 41살 황모씨에 대해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이 회사 공장장 53살 정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씨 등은 옥수수 기름에다 황산을 첨가하면 참기름 색깔과 비슷해 진다는 점을 이용해 기준 산도보다 2배를 초과한 옥수수 기름을 만들어 지난 95년부터 지금까지 서울과 대구, 울산 등 전국 대도시 참기름 제조업자에게 30억원어치를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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