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빌리스가 강타한 대만에서는 산사태로 8명이 숨지는 등 최소한 11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됐습니다.
중부 산악지대 난터우현의 제나이 마을에서는 노동자들이 거센 바람과 폭우를 피하던 임시 피난처에 흙더미가 덮쳐 7명의 여성과 한명의 어린이가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타이베이와 인근 마을에서도 감전사고와 건축 공사장 붕괴로 각각 한명이 숨졌고, 북부지역의 한 마을에서도 강풍에 날린 목재 문짝에 맞아 한명이 숨졌습니다.
대만 국립 구호센터는 이번 태풍으로 사망자 11명과 실종자 7명 외에 최소한 79명이 부상했고, 이 가운데 14명은 중상인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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