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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한라의 만남
    • 입력2000.08.24 (06:00)
뉴스광장 200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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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백두산 천지, 한라산 백록담의 물과 흙이 남북을 가로질러 하나로 합쳐지는 합수합토통일기원제가 열렸습니다.
    이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백두산의 변덕심한 날씨를 피해 모처럼 해맑은 얼굴을 드러낸 천지에 한라산 백록담의 물과 흙을 뿌렸습니다.
    ⊙인터뷰: 물은 산을 넘지 못 하고 산은 물을 넘지 못 하나 한라의 흙은 물을 넘고 백두의 물은 산을 넘는다.
    ⊙기자: 백두에서 한라까지.
    이곳 천지와 백록담의 물과 흙이 합해지면서 통일을 바라는 염원은 남북을 가로질렀습니다.
    연벤 과학기술 대학 등 중국의 동포학자들까지 참가해 백두와 한라의 만남을 축하했습니다.
    ⊙고종원(중국요녕대학 한국학과 교수): 머지 않아 저쪽 바라보이는 백두산 저쪽으로 우리 남한의 한국의 국민들이 넘어갈 수 있는 날이 올거라 이런 기대를 해 보게 됩니다.
    ⊙기자: 이들은 또 이번 행사를 통해 통일은 물론 동북아 지역 환경보전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명박(아태환경 NGO 한국지부 총재): 남과 북이 힘을 합쳐서 또 중국과 힘을 합쳐서 서로 남북, 중국 관련된 NGO단체들이 모여서 앞으로 환경운동을 전개하려고 합니다.
    ⊙기자: 백두산 천지의 행사는 삼천리 밖 한라산 백록담으로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한라산의 통일기원제는 백두산의 흙이 한라산 생태계를 교란시킬 수 있어 백록담의 물과 흙을 조그마한 통에 놓고 제를 치렀습니다.
    KBS뉴스 이웅수입니다.
  • 백두·한라의 만남
    • 입력 2000.08.24 (06:00)
    뉴스광장
⊙앵커: 백두산 천지, 한라산 백록담의 물과 흙이 남북을 가로질러 하나로 합쳐지는 합수합토통일기원제가 열렸습니다.
이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백두산의 변덕심한 날씨를 피해 모처럼 해맑은 얼굴을 드러낸 천지에 한라산 백록담의 물과 흙을 뿌렸습니다.
⊙인터뷰: 물은 산을 넘지 못 하고 산은 물을 넘지 못 하나 한라의 흙은 물을 넘고 백두의 물은 산을 넘는다.
⊙기자: 백두에서 한라까지.
이곳 천지와 백록담의 물과 흙이 합해지면서 통일을 바라는 염원은 남북을 가로질렀습니다.
연벤 과학기술 대학 등 중국의 동포학자들까지 참가해 백두와 한라의 만남을 축하했습니다.
⊙고종원(중국요녕대학 한국학과 교수): 머지 않아 저쪽 바라보이는 백두산 저쪽으로 우리 남한의 한국의 국민들이 넘어갈 수 있는 날이 올거라 이런 기대를 해 보게 됩니다.
⊙기자: 이들은 또 이번 행사를 통해 통일은 물론 동북아 지역 환경보전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명박(아태환경 NGO 한국지부 총재): 남과 북이 힘을 합쳐서 또 중국과 힘을 합쳐서 서로 남북, 중국 관련된 NGO단체들이 모여서 앞으로 환경운동을 전개하려고 합니다.
⊙기자: 백두산 천지의 행사는 삼천리 밖 한라산 백록담으로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한라산의 통일기원제는 백두산의 흙이 한라산 생태계를 교란시킬 수 있어 백록담의 물과 흙을 조그마한 통에 놓고 제를 치렀습니다.
KBS뉴스 이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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