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추석 자금을 최고 5조원까지 풀기로 해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박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올 추석에 국내 기업이 추가로 필요한 자금은 4조 5000억원에서 5조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현재 시중의 자금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들이 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런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는 은행과 2금융권을 통해 추석 자금을 적극적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강형문(한국은행 부총재보): 유동성이 부족한 은행에 대해서는 유동성을 지원하고 필요시에는 수신이 부진한 제2금융권에도 시장조약을 통해서 유동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기자: 한국은행은 또 추석 이후 자금사정이 나빠지지 않도록 풀린 돈을 인위적으로 회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실적이 많은 은행에는 저리로 돈을 공급해 주고 그렇지 않은 은행에는 지원을 줄일 계획입니다.
또 회사채를 통한 기업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회사채에 대한 보증비율을 높이고 추가로 10조원 규모의 채권형 펀드를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예금이 몰리는 일부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조성해 이를 기업금융을 취급하다 유동성이 부족한 은행에 집중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KBS뉴스 박종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