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빛나는 나이 20살, 그 20살의 청년 현대의 김수경이 투수 부문 2관왕 굳히기에 돌입했습니다.
20승 고지를 향한 능선에서 8분선인 16승을 밟았고 삼진도 추가했기 때문입니다.
이 16승에는 내야진의 멋진 수비가 한 몫을 단단히 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타선의 지원과 내야진의 호수비를 등에 업은 김수경이 다승 단독질주를 계속했습니다.
김수경은 삼성을 상대로 8과 3분의 1이닝 동안 2실점으로 역투하며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시즌 16승을 거둔 김수경은 2위 그룹을 2승차로 따돌리며 다승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삼진도 8개를 보태 모두 156개로 탈삼진 선두도 고수했습니다.
현대는 1:1로 맞선 4회 심재학, 이숭용의 안타를 묶어 1점 달아났습니다.
5회 현대가 1점 더 추격하자 삼성도 7회 한 점을 따라붙었습니다.
3:2 한 점 차 승부는 8회 박재홍의 홈런으로 현대쪽으로 승부가 기울었습니다.
현대는 결국 삼성을 4:2로 힘겹게 물리치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현대는 고비 때마다 내야진들의 메이저리그급 수비로 위기를 넘기며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매직리그 1위 롯데와 2위 LG가 만난 잠실에서는 LG가 연장 10회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습니다.
LG는 연장 10회 롯데의 실책으로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3연승을 거둔 LG는 매직선두 롯데에 2게임차로 따라붙었습니다.
광주에서는 해태가 SK를 8:4로 한화는 대전에서 두산을 6:4로 제쳤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