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세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로 선정되기도 했던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작품전이 성황리에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밀레니엄을 여는 전시회를 기획했던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의 토마스 크렌스 관장도 이번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한상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백남준 작품전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레이저 작품 야곱의 사다리입니다.
물과 거울을 이용한 8m 높이의 작품으로 구원의 세계를 향해 힘겹게 오르려는 인간의 의지를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또 TV모니터 50여 대와 함께 천장 스크린에 레이저그래픽이 전시되는 감미로움과 숭고함에서는 작가 자신이 본 우주 움직임의 원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최근작 삼원소는 레이저와 프리즘을 이용해 예술적 표현을 추구한 대표적 작품입니다.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의 토마스 크렌스 관장도 뉴욕전에 이어 열리고 있는 백남준 서울전에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크렌스(美 구겐하임미술관장): 백남준은 현재 너무도 당연시 되는 비디오 문화로 21세기 미술의 새 지평을 연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백남준전은 개막 한 달 만에 5만명이 넘는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상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