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한 핵잠수함 쿠르스크호의 승무원 구조작업을 이끌었던 한 러시아 장교는 장비부족과 인력부족으로 승무원 구조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블라디미르 글레틴 대령은 북해함대 본부가 있는 무르만스크에서 기자들에게 승무원들을 구해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구조작업에 참여했으나 러시아 해군에는 현대식 구조장비와 전문 인력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글레틴 대령은 `북해함대 내에는 제대로 교육받은 심해잠수부가 전혀 없다`면서`구조작업 역시 강한 해류에 휩쓸릴 수 밖에 없는 구조캡슐에만 의지해 이뤄져 잠수함의 탈출 해치조차 열 수 없었다`고 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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