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늘 김대중 대통령 취임 2년 반을 맞아 백서와 특별성명을 내고 현 정권은 전반기에 경제위기를 수습하고 남북대화의 물꼬를 튼 성과가 있기는 하지만 총체적으로는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은 현 정권이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남북관계를 일정 부분 진전시킨데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관치경제가 심화됐으며 대북정책의 주도권을 북한에게 빼앗기는 등 대체적으로 국민적 기대와 소망을 저버린 실패와 혼란의 연속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인위적 정계개편 시도와 국회 운영의 파행성, 한일-한중 어업협정의 실패, 지역감정과 빈부격차가 심화, 국부 해외유츨과 공적자금 과다 투입, 졸속 의약분업 실시 등을 실패한 정책의 예로 들었습니다.
한나라당은 현 정권은 지금까지의 정책적 과오를 잘 헤아려 새로운 일을 벌이기 보다는 벌여놓은 일을 잘 마무리 하는데 주력해야 하며 남은 임기동안 더욱 분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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